<br /><br />멕시코 남부의 바다. <br /><br />관광 보트로 나가도 될 거리에서 멸종위기종 혹등고래가 헤엄치고 있는데요. <br /><br />활처럼 몸을 구부려 바닷속으로 들어갔다가 참았던 숨을 힘차게 내쉬는 모습에 관광객들은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. <br /><br />사실 혹등고래들을 이렇게 보기는 어려웠지만, 코로나19로 인적이 끊기자 가까운 수역까지 모습을 드러낸 건데요. <br /><br />고래가 위협감을 느끼지 않도록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 게 필수라는군요. <br /><br />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. <br /><br />#MBN #멕시코 #혹등고래 #굿모닝월드 #장혜선아나운서